KT가 괌 또는 사이판으로 여행가는 고객 대상으로 '로밍 요금제 반값 이벤트'를 시행한다.
로밍 요금제 반값 이벤트는 별도 참여 신청 없이 이벤트 기간(6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괌과 사이판에서 '로밍 하루종일ON', '데이터로밍 함께ON' 등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반값 혜택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KT는 국내 백신 접종자가 빠르게 늘고 방역 신뢰 국가지역 대상 해외여행이 허용 된다는 기대감과 괌과 사이판부터 항공 노선이 속속 재개되는 분위기에 따라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박현진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전무)은 “국내 백신 접종율 증가 및 클린국가 확대에 따라 해외여행을 맘 편히 다녀 올 수 있도록 프로모션과 혜택을 지속 확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값 이벤트 대상 데이터로밍 요금제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