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 로봇개발보급사업 최종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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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전경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이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과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 일환으로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 로봇 개발·보급 사업'(1~2단계) 최종 12개 과제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는 건설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근력 지원 웨어러블 로봇, 프랜차이즈 특화형 실내 F&B 배송 서비스 로봇 개발 및 보급, 발달 장애 개선을 위한 비대면 AI 돌봄로봇, 공원 특화형 순찰 및 안내로봇 등이 선정됐다.

근력증강 웨어러블 로봇기업 에프알티는 건설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근력 지원 웨어러블 로봇의 효능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수행한다. 서비스로봇 기업 클로봇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PC방 등 매장 운영 효율화를 위한 F&B 서빙로봇을 투입해 비대면 배달서비스를 검증하고, 카페와 호텔 등 프랜차이즈 업종에 확대 보급한다.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 로봇 개발·보급 사업 분야별 선정과제]

돌봄로봇기업 와이닷츠는 발달 장애 개선을 위한 비대면 AI 돌봄로봇 비즈니스 모델 개발하고, 이를 강릉시청과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력해 실증 및 효과성을 검증한다. 자율주행 플랫폼 기업 언맨드솔루션은 공원 특화형 순찰 및 안내가 가능한 무인 로봇서비스를 도입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에서 도출한 4대 분야(산업, 상업, 의료, 공공)별 22개 과제와 부합성, 실증계획의 적정성과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서비스 로봇 활용 모델을 개발하고 검증하는 1~2단계 수행으로 산업과 상업, 의료, 공공 분야를 중심으로 총 12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올해 과제 당 1억원, 내년까지 과제당 최대 4억원까지 지원한다.

손웅희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서비스 로봇의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검증이 충분히 이뤄지면 로봇 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과 연계해 향후 시장에 확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 로봇개발보급사업 최종 과제 선정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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