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지난 17일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S² Bridge:서울)에서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월간 Find:'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월간 Find:는 신한금융이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지난 3월 선보인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매월 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개최한다.
이달에는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투자 및 펀드운용'을 주제로 열렸다. 신한은행 투자금융부, 신한캐피탈 벤처투자부, 신한대체투자운용 기업투자팀, 신한벤처투자 VC본부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전략, 투자 포트폴리오 등을 공유했다.
내달에는 '창업가의 멘탈관리'를 주제로 과중한 업무와 투자유치 과정에서 겪는 창업자의 정신건강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극복 방안을 전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7월 7일까지 신한 스퀘어브릿지 홈페이지(www.understandavenu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