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상반기 인기상품]마케팅우수-와치텍/IT 통합운영관리 솔루션/와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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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텍이 개발한 '와치올(WatchAll)'은 정보기술(IT) 통합운영관리 솔루션이다. 문제 발생 후 조치라는 개념을 문제 발생 이전 선제 대처로 변화시켰다. 대규모 데이터를 머신러닝(기계학습)을 통해 자동으로 학습하고 문제 발생 이전에 예측·탐지하기 때문에 선제적인 대처가 가능한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

대규모 IT 인프라 관리 환경에서 현재 필요한 핵심 요소는 장애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미래 예측형 관제'다. 와치올은 학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 발생이 예정된 장애뿐만 아니라 성능·용량 예측을 제공한다.

수집된 데이터를 이력·통계화 처리해 저장하기 때문에 기존 데이터를 이용해 미래성능 예측 데이터를 산출할 수 있다. 원하는 예측 기간을 설정하기만 하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고 미래 예측 기간 동안 성능 추이 그래프를 제공한다.

와치올은 오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장애 이벤트를 자동으로 알려준다.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범위가 넘어간다고 판단되면 관리자에게 목록과 알람을 제공한다. 기존에 발생했던 장애 데이터를 학습해 연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장애를 알려준다.

장애 근본 원인 추적(RCA)을 통한 발생 장애 근본 원인에 대한 세부 추적·분석이 가능하다.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유사한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완해 지속적인 인프라 운영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와치올은 성능이나 장애에 대한 예측뿐만 아니라 장비 용량 시뮬레이션 예측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인프라 장비 용량 추이 정보를 토대로 시뮬레이션 예측을 진행하고 미래 장비 가용성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중앙처리장치(CPU), 메모리, 디스크 등 가상 용량 증설을 설정할 수 있다. 해당 증설 용량으로 미래에 얼마만큼 사용 가능한 지에 대한 시뮬레이션 예측 정보를 제공한다. 이 때문에 무분별한 도입 금액을 관리해 예산 절감에 도움이 되는 기능을 제공한다.

박권재 와치텍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예측기술이 다양한 측면에서 활용되고 있다”면서 “대규모 IT 인프라 환경 또한 예측 기반 자율운영이 기초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어 “나아가 SDN과 같은 가상화 환경에서 운용 지능화, 최적 경로 탐색 등 미래 예측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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