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롯데카드와 제휴, 유무선 통신 요금 혜택을 제공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유무선 상품 요금을 롯데카드 '롤라카드'로 납부하는 고객에 전월 카드 사용 실적과 무관하게 12개월간 매월 55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대상은 '롤라카드'를 신규 발급받아 KT스카이라이프 상품 요금을 자동납부하는 고객으로, 1년간 6만 6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롯데카드 캐시백 혜택은 기존에 KT스카이라이프가 진행중인 프로모션과 중복도 가능하다. 만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이 데이터와 음성, 문자를 모두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골드2GB+'(8900원)요금제에 가입하고 롯데카드로 자동 결제를 신청하면, 골드 요금제 할인 프로모션(1500원 할인)과 롯데카드 캐시백(5500원)을 더해 매월 최대 7000원의 요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슬림'요금제(4400원)처럼 5500원보다 저렴한 서비스를 이용해도 요금만큼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롯데카드와 제휴를 통해 KT스카이라이프의 유무선 서비스를 더욱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가계 통신비 절감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와 협력 방안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