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사망, 치매, 장기요양, 간병인, 3대 질병 등 노후 주요 보장을 담은 '무배당 참편한 웰라이프 & 엔딩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피보험자가 사망한 경우 상조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상조업체 상품과 달리 보험기간 내 사망시 잔여 보험료 납입 없이 상조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고객이 상조서비스를 원하지 않는 경우 현금으로 대체지급 한다.
가입대상을 고려해 노후준비에 대표적으로 필요한 보장(사망, 치매, 장기요양, 간병인, 3대 질병)을 탑재해 노후보장도 챙길 수 있다. 간병인을 지원해주는 간병인지원 입원비와 고객이 간병인 사용 후 사용한 일수에 따라 현금을 지급하는 간병인사용 입원비 특약 등으로 간병인 보장의 선택폭을 넓혔다.
또 간편심사 운영을 통해 보험가입 편리성을 제고했으며, 업계 첫 상해위험 단일율을 적용해 은퇴이후 직업 변경에 따른 보험료 변동과 추징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성됐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