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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마스터 캠핑카

홈앤쇼핑(대표 김옥찬)은 업계 최초로 '르노마스터 캠핑카'를 론칭 방송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캠핑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매김 하면서 캠핑카 시장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캠핑카 시장 규모는 6000억원 규모까지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2월 승용차, 화물차, 특수차 등 모든 차종을 캠핑카로 개조할 수 있게 한 자동차관리법 하위법령이 시행되면서 캠핑카 시장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홈앤쇼핑은 13일 오후 6시20분부터 65분 동안 '르노마스터 캠핑카'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르노마스터 버스형 15인승 차량을 개조한 캠핑카 2가지 사양을 소개하는데 일반형은 7990만원, 고급형은 8990만원이다. 일반형은 로프형에어컨, LED TV, 90ℓ 냉장고, 전자레인지, 온수기, 샤워가능 화장실, 유압식 침대겸용 쇼파를 보유하고 있다. 고급형은 일반형 옵션에서 인덕션, 바닥 난방, 15ℓ 온수기, TV사이즈 업 옵션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보통 캠핑카는 사후서비스(AS)를 보장하지 않지만 홈앤쇼핑이 선보이는 르노마스터 캠핑카는 3년 동안 10만㎞까지 무상 AS를 전국 80여개 르노마스터 서비스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가격에 대한 부담을 줄여 신한은행과 연계해 120개월 장기 할부로 구매가능 하다.

방송 중 상담예약을 남기면 카카오T 포인트 50만원, 방문 정비 서비스(연 2회), 방문 세차(연 2회), 유상옵션 오토 크러치 무상 설치 등 다양한 혜택을 특별히 제공한다. 또한 신세계 상품권(100만원 2명, 50만원 1명) 당첨 기회가 제공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캠핑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져 캠핑족이 점점 증가하고 있고, 이제는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방송에서 처음 선보이는 상품인 만큼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