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여름 극성수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컬리 패키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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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가 여름 극성수기에 이용 가능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컬리 패키지를 선보였다.

마켓컬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함께 일주일간 7~8월 성수기에 이용 가능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컬리 패키지'를 단독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켓컬리는 한화리조트 해운대 상품을 45% 할인한 13만원부터 판매하는 것을 비롯해 제주, 여수, 해운대, 거제, 용인, 경주 등 국내 대표 휴양지에 위치한 다양한 리조트 상품을 최대 50%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평일 숙박 기준 최대 28시간(얼리 체크인 오전 11시~레이트 체크아웃 익일 15시, 일부 상품 제외)까지 이용할 수 있다. 투숙 가능 기간은 6월 24일부터 여름 극성수기를 포함한 8월 28일까지다. 모든 상품은 조식 제공을 기본으로 한다. 더불어 각 지역별 리조트 시설에 따라 인피니티풀 또는 스파(거제), 사우나(해운대, 여수), 웰컴 기프트(제주, 경주) 등도 제공한다. 주변 관광지인 아쿠아리움(제주), 테라피(제주), 한국민속촌(용인) 등 이용 시 추가 할인 혜택도 증정한다.

마켓컬리는 지난 5월 '비발디파크 컬리 에디션'을 판매하며 고객의 여가 관련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적극 제안했다. 마켓컬리와 소노호텔앤리조트가 함께 준비한 '비발디파크 컬리 에디션'은 마켓컬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복합레저단지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리조트 객실 1박 및 최대 30시간 이용, 각종 액티비티 무료 이용권, 추가 할인 혜택 등으로 구성됐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소노벨, 소노펠리체, 소노빌리지, 그리고 펫팸족을 겨냥한 소노펫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제안하며 여름휴가를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마켓컬리의 '비발디파크 컬리 에디션' 상품은 지난 5월 20일부터 27일까지 1주일간의 기획전 운영 기간 동안 약 3600실을 판매했다. 고급형 리조트 상품인 소노펠리체 객실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소노펫 상품도 12% 비중을 기록했다.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이 겹치는 7월 2, 3번째 주의 예약 비중이 각각 16%, 13%를 기록했고, 6월 2번째 주에 이른 휴가를 즐기려는 수요도 12%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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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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