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본점 6층에 '시리즈', '에피그램', '커스텀멜로우' 등 2030대 남성 고객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한 데 모은 복합 매장 '맨즈 갤러리'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에피그램은 지방 소도시의 특산품과 연계해 선보이는 '로컬 프로젝트'를 기획, 충청북도 옥천의 다양한 농가공품과 감성을 담은 굿즈를 매장에서 함께 판매한다. 커스텀멜로우는 화가 '백향목 작가'와의 협업한 컬렉션을 '3D 홀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매장연출을 선보인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