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정기예금 특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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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총 2조원 한도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비대면 전용상품 'BNK e-스마트정기예금'을 3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최저 100만원 이상, 1인 합산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 연 1.15%에 최대 0.15p%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1.3% 금리를 제공한다.

영업점 창구 전용상품 'LIVE 정기예금'도 1조7000억원 한도로 특판을 실시한다. 개인과 법인 고객 대상으로 1000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다.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1.05%, 24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1.2%, 36개월 1.4% 금리를 제공한다.

이번 특판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한도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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