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아우만 지프코리아 사장이 9일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실천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캠페인이다. 지목을 받은 참여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인증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대표 지명을 받은 아우만 사장은 지프 공식 SNS 계정에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 인증 사진을 올렸다.
아우만 사장은 “네 자녀 아버지로서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을 고취할 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임직원 모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우만 사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목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