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클리닉, 대규모 정규직 채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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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라이프(대표이사 회장 현학진)는 올 하반기 보험클리닉 점포 확대와 더불어 정규직 '보험클리닉' 상담매니저 신규 채용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0일 영상회의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실시한다.

피플라이프는 6월 현재 160여개 수준인 보험클리닉 점포를 연말까지 200개로 확대하고 약 300명 규모 정규직 상담매니저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내방형 점포 보험클리닉 보험샵은 유동인구가 많은 로드샵을 비롯해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와 롯데백화점, 스타필드 등 백화점과 대형쇼핑몰에 입점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올 하반기부터 부산 해운대를 시작으로 제주, 울산, 대구, 강릉, 순천 등에 월 5개 이상 로드샵을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향후 2023년까지 400개 지점을 목표로 지속 확장해 전국 주요도시에 지점망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보험클리닉은 2019년 대비 2020년 누적 총 방문객수는 약 2.7배 증가했고 재방문율은 약 30% 증가했다.

이번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사전신청을 한 선착순 500명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전신청 접수는 보험클리닉 홈페이지와 잡코리아, 사람인 등 채용사이트 채용공고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은 “정규직 보험클리닉 상담매니저 채용은 지속적인 기본소득 보장과 직업적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전문성 향상과 성장동력 극대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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