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전기차 캠핑으로 즐기는 체험 행사를 열었다.
KT는 한국관광공사, 안성시와 협업해 안성맞춤랜드에서 '디지코(DIGICO) 캠핑'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디지코 캠핑은 전기차에서 야외 캠핑을 즐기며 KT 디지털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참여 가족은 친환경 전기차를 이용한 캠핑 현장에서 'AI 쿠킹로봇'의 비대면 음식 제공 서비스를 체험하고 KT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즌(Seezn)' AI 큐레이션을 활용해 영화와 드라마 등을 추천받아 관람했다. 또 'KT 비즈미트(BIZ MEET)'로 서울에서 진행한 '랜선쿠킹' 클래스에 참여해 저녁 요리를 하며 캠핑을 즐겼다.
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장 부사장은 “디지코 캠핑을 비대면 시대 대표적 친환경 차박 캠핑으로 만들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기업,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