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사내벤처 '아트플러스(Art+)' 주관으로 아트페어 'The Preview 한남 with ShinhanCard(더프리뷰 한남)'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더프리뷰 한남은 블루스퀘어 복합문화공간 NEMO에서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파트1·2로 나눠 개최한다. 신진 작가·갤러리와 초보 컬렉터를 연결하고 갤러리 저변을 확대해 건강한 미술시장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갤러리 아트페어 진입 문턱을 낮추기 위해 최초 참가비를 없앴다. 작품이 판매될 경우 판매금액의 20%, 최대 100만원을 후불로 지불할 수 있다. 우수 갤러리에게는 참가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준다.
직장인을 위해 오후 9시까지 전시장을 개방한다. 신한카드로 작품을 결제할 경우 6개월 무이자 할부와 5% 캐시백(최대 5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출품작은 10만원대부터 시작해 금액 부담을 낮췄다.
미술품의 N차 마켓으로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해주고 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온라인 아트 플랫폼 '마이 아트 플렉스(My Art Flex)'도 선보인다. 추후 소장품, 전시정보 등을 공유하고 자랑하는 아트 플렉스 공간을 개설하고 전문가 클래스와 강연 등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담을 계획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