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타(Fleta)는 리브랜딩을 진행하고, 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으로써의 입지를 다져 생태계를 확장한다고 3일 밝혔다.
플레타는 국내 블록체인 기업 샌드스퀘어의 메인넷 플랫폼이다. 1만4000TPS의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 뛰어난 확장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플레타는 핸디, NFUP, 스트림프로토콜, 아이스타더스트 등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메인넷 기술을 제공해오고 있다.
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 플레타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생태계를 확대하고,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플레타는 기존 게이트웨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강화된 탈중앙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ERC-20 스마트 컨트랙트로 토큰 스왑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CI와 홈페이지도 리뉴얼해 플레타의 방향성과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플레타 관계자는 "이번 리브랜딩은 로고 변경을 비롯해 컨트랙트 주소 변경, 홈페이지 리뉴얼 등 다양한 변화를 통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한다는 의미에서 플레타의 생태계를 확장하고, 앞으로 플레타가 하고자 하는 것들을 더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