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코리아, 임직원 대상 자금세탁방지 교육 프로그램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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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후오비코리아는 특금법 대비 자금세탁방지(AML) 역량 강화를 위해 전체 임직원 대상으로 휴넷 자금세탁방지 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자금세탁의 이해, 자금세탁의 위험성, 국내 자금세탁방지 법령체계, 자금세탁방지 방지 체계 등으로 이뤄져 실무자들 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거래소에 종사중인 임직원들에게 유용하게 구성됐다.

대상 직원은 비대면 교육을 통해 5월 한 달 간 자금세탁방지제도 및 이행 방안에 대한 과정을 수료했다. 비대면 교육 이수 후, 거래소 내 자금세탁방지 전문가협회(ACAMS)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가 의심거래보고(STR)에 대하여 신규 및 기존 임직원에게 지속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중이다.

박시덕 후오비코리아대표는 “국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최초로 국내 자금세탁방지(AML) 전문가팀을 구성하여 자체 의심거래 방지 솔루션을 개발중”이라며 “실시간으로 거래소 내 거래 및 입출금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후오비 코리아는 자금세탁방지(AML) 전문가 추가 인력 채용을 진행중이다. AML 전문 인재 모집과 함께 거래소 내 자금세탁방지부서의 확대 개편을 통하여 자금세탁방지 업무의 세밀화와 효율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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