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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 데이터 보호를 지원하는 '델 EMC 파워 프로텍트 백업 서비스'를 출시했다.
서비스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 '드루바'를 기반으로 고성능 백업과 재해 복구, 장기 보관, 컴플라이언스 자동화를 제공한다.
SaaS 애플리케이션(앱), 엔드포인트, 하이브리드 워크로드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중앙 집중형 가시성을 제공해 직관적인 웹 기반 관리 환경에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몇 분 내 구축을 완료하고 데이터에 따라 무제한 확장이 가능하다.
e디스커버리(전자적 증거개시), 데이터 보안, 컴플라이언스 기능으로 규정 위반 위험성을 낮춘다. 고객사는 구독 기반으로 에지, 코어, 클라우드 환경 전반 데이터 보호에 필요한 초기 비용을 낮추며 예측 가능한 소비 모델을 확보할 수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델 EMC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 클라우드 생태계에 구글 클라우드 지원을 추가,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도 강화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워크로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델 EMC 파워프로텍트 클라우드 스냅샷 매니저'를 통해 스냅샷을 오브젝트 스토리지로 복제해 장기 보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클라우드 기반 모던 워크로드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SaaS 방식은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복잡성을 더하지 않고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가장 단순하고 강력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