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모바일 전자고지 7개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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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전경. KISA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1년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각종 고지와 안내문을 스마트폰으로 받을 수 있는 대국민 서비스 7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 과제는 △예비군 훈련 소집 통지서(국방부) △지식재산 관련 특허 분야 안내문 등(특허청) △일반용 전기설비 점검 사전안내 등(한국전기안전공사) △적십자 회비 통지서, 기부금 영수증 등(대한적십자사)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 개별 공시지가 결정 통지문 등(세종특별자치시청)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 자동차세 고지 안내서 등(충청북도청) △심사청구 의견서 및 결정서 등(근로복지공단)이다.

이들 과제는 예비군·민방위 훈련 미 참석에 따른 피해 방지, 특허 등록료 납부 또는 심사청구 기간 경과에 따른 권리 소멸 방지, 산재근로자 직업 복귀 기간 단축 등 사회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필용 KISA 디지털진흥단장은 “모바일 전자고지는 올해 3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부문 혁신 사례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KISA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 발굴·확산하고 글로벌 혁신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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