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GIST 창업도약패키지 우수기업①-자이솜, 스마트팩토리·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 강자

2013년 4월 설립된 자이솜(대표 조창희)은 스마트팩토리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현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기초부터 고도화 2단계 등 모든 레벨 제품을 사용자 요구사항에 맞게 공급하고 있다.

'X-SCADA'와 'X-DAS'는 실시간 공장 모니터링 및 제어, 공정 데이터 수집 및 제조실행시스템(MES)과 연계, 실시간 공정관리와 보이는 설비 및 공장 구현에 최적화돼 있다. X-SCADA는 현장의 화려하고 복잡한 구성을 파워포인트 기반 사용자 유저 인터페이스(UI)를 통해 직관적인 그래픽 제어, 효과, 애니메이션 등으로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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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솜이 개발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념도.

비주얼 스튜디오와 연동해 개발한 'XISOM .NET 라이브러리'는 현장에 맞는 최적의 품질공정 관리 플랫폼과 C# 프로그래밍 기반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요구를 해결하고 있다. 다양한 장비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수집한 뒤 빅데이터화해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통해 예방 정비 등에 적용할 수 있다. 'X-MIDDLEWARE CNC'는 컴퓨터 수치제어(CNC) 컨트롤러 데이터를 수집, 품질 관리·장비 공구 상태 등을 편리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러한 솔루션은 확장성이 뛰어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특정 분야가 아닌 다양한 스마트 워터·스마트팜·스마트시티·스마트 그리드 등에 접목할 수 있다. GS 1등급 인증을 받았으며 특허 등록한 제품이다. X-SCADA는 소프트웨어(SW) 단일 제품으로 유일하게 조달 우수제품으로 등록돼 있다.

자이솜은 스마트팩토리 및 DX 구축을 위한 맞춤형 표준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SW를 서버에 직접 설치해 쓰는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사용하는 것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K-Cloud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조창희 대표는 “25년 이상 공장자동제어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불편함을 개선하고 외산제품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국산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스마트팩토리와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핵심 솔루션하면 떠오르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솔루션 개발 및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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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솜 로고.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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