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손잡아…“올바른 배달문화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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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부사장(오른쪽)이 김의욱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과 26일 건강하고 안전한 배달문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했다.jpg

배달앱 요기요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손잡고 올바른 배달 문화를 조성한다.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건강하고 안전한 배달 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급성장 중인 배달앱 시장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요기요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배달 문화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가치 배달 캠페인'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도 자원봉사 아이디어 기획에 많은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다음달부터 가치 있는 배달 문화 만들기를 위한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양사는 캠페인 아이디어 공유, 토론, 실천 우수 사례 발굴 등 다양한 협력을 통해 가치 있는 배달 문화 정착을 위한 발판을 만들 계획이다.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부사장은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며 배달앱을 통한 소비가 급증해 긍정적인 점도 있지만 다양한 사회적 이슈도 발생하고 있다”면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깊이 있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기위한 방향으로 한걸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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