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오는 30일 저녁 9시35분부터 CJ온스타일을 통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객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 CJ온스타일 방송에서 누적 1만6000실을 판매한 성과를 거둔 만큼, 본격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세 번째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
객실 상품은 평수기와 성수기(7월12일~8월15일)로 구분해 선택할 수 있으며 숙박 기간은 6월14일부터 9월 14일까지다. 이용 금액은 평수기 1박 주중(일~목요일) 기준 39만원(금, 토요일은 45만원), 2박 주중(일~수요일) 기준 72만원(목, 토요일 78만원, 금요일 84만원)이다.
이번 상품은 객실 숙박과 함께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페8'에서의 조식은 물론 인터내셔널 뷔페 '그랜드키친' 디너세트를 제공한다. 2박 예약 시에는 '카페8'에서 그랜드 디저트와 칵테일 2잔을 추가 제공해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생방송 중 구매고객을 위한 행운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5명을 추첨해 코너 스위트(130㎡, 70만~80만원대 상당)로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이 외에도 8층에 위치한 제주 최대 규모(4290㎡)의 야외 풀데크 및 6층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스테이케이션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이 드림타워에 머무는 내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준비했다”면서 “또한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선사하는 세계적 수준의 품격있는 서비스를 통해 완벽한 호캉스를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