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기안전원은 광주시 수완지구 소재 복합문화공간 '세컨드 원(SECOND ONE)'에 공기가 안전한 카페 인증을 부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세컨드 원은 1만500㎡ 대규모 정원과 카페, 이탈리안 레스토랑, 갤러리, 마켓 등 대형 복합문화공간이다. '공기가 안전한 집 제10호' 공기안전평가 우수 AA등급으로 평가 받았다. '공기가 안전한 집' 인증기준(ASI-KASH(Rev.0):2017)을 통과했으며 △0.3㎛ 입자 저감비: 최소 5배~20배 이상 △법정환기량: 최소 100%~200% 이상 △공기정화시스템 : 헤파필터 99.97% 이상의 검증품임을 확인받았다.
공기안전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 실내·외에 고정밀 감지 센서를 통해 실내·외 공기질을 측정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한국공기안전원의 관계자는 “세컨드 원에 방문객이 공기안전을 확인받은 시설임을 확인 받은 만큼 도심 속 쾌적함을 충분히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공기안전 시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