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15년 연속 '한국의 우수 콜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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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행장 윤종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1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에서 15년 연속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 대출상담이 크게 증가했지만 IBK고객센터는 시스템 개선과 탄력적 인력 운용으로 안정적인 고객 상담을 제공했다고 평가받았다.

IBK고객센터는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상담 채널 디지털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고객 목소리를 AI(인공지능)가 인식해 본인 여부를 파악하는 'IBK 음성 본인확인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해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상담지원 AI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에게 더 쉽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은행 측은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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