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콜은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한 브랜드 광고 영상을 유튜브 등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피콜은 광고 온에어와 함께 '대한민국 팬심저격' 브랜드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번 광고는 해피콜을 MZ세대 소비자에게 유쾌하게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프라이팬 모양에서 테니스 라켓이 연상된다는 점에 착안, 테니스 경기를 광고 콘셉트로 잡고 소비자에게 친숙한 노래인 '프라이팬 놀이'를 해피콜 버전으로 재탄생시켰다.
해피콜 광고에서 브레이브걸스는 선명한 색감의 테니스장을 배경으로 테니스복을 입고 '프라이팬 요리' 노래를 부르며 발랄한 춤을 선보인다.
브레이브걸스는 플렉스팬 등 해피콜의 프라이팬을 소개하고 '대한민국 팬심저격'이란 메시지를 전한다.
브레이브걸스의 밝은 매력과 감각적인 영상, 쉽고 재미있는 가사가 어우러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피콜은 공식 유튜브 등 SNS에 브레이브걸스 출연 광고를 공개했다.
6월에는 TV, 서울 시내 버스 등에서도 브레이브걸스 모델의 해피콜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해피콜은 '대한민국 팬심저격' 브랜드 캠페인도 전개한다. 24일부터 이달 말까지 해피콜 공식 쇼핑몰에서 이벤트를 진행해 회원에게 30퍼센트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구매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브레이브걸스 사인 CD를 증정한다.
해피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브레이브걸스 사인 CD 등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6월 중순에는 브레이브걸스와 함께 틱톡 챌린지를 펼칠 계획이다. 포토카드가 포함된 브레이브걸스 리미티드 에디션 프라이팬 등도 6월 중 론칭한다.
박소연 해피콜 대표는 “이번 광고와 브랜드 캠페인 메시지 '대한민국 팬심저격'은 프라이팬 등 주방 명가인 해피콜과 팬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브레이브걸스를 중의적으로 표현한 것이자 앞으로도 고객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며 “브레이브걸스와 함께한 광고,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 활동이 MZ세대에 해피콜을 신선하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