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행장 서한국)은 대전시 괴정동에 위치한 사랑의 터 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18호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랑의 터 지역아동센터는 2005년 개소 후 주변 일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방과 후 공부방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과 학습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왔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환경 개선이 쉽지 않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날 개소식에는 전북은행 이태수 본부장, 나승현 대전지점장,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 이은경 사무처장, 사랑의 터 지역아동센터 박정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파손된 장판과 책상 등을 교체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전북은행 대전지점(지점장 나승현)에서는 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문해 관심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