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신간]골프에 미치다... 누구나 쉽게 배우는 골프레슨서

Q&A 형식 서술, 쉽고 재미있게... QR코드 통해 레슨영상으로 깊이있게
“스윙은 흔들릴 수 있으나, 멘탈은 흔들리면 안 된다” 혁신적인 골프 교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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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사가 골프레슨서 '골프에 미치다'를 출간했다. 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주니어 선수를 지도하고 있는 이주호 원장이 집필한 '골프에 미치다'는 기초부터 실전 노하우까지 쉽게 배울 수 있는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교습서다.

이주호 원장은 "골프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정확한 이해를 돕고 중급자에게는 오랜시간 해결하지 못했던 개개인의 숙제를 푸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책을 집필했다"고 설명했다.

지루한 서술형식이 아닌 'Q&A'형식으로 꾸며진 것도 특징이다. 특히 질문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동영상 QR코드를 삽입, 깊이와 함께 책 자체의 두께를 줄여 휴대성도 높였다.

이 원장은 “골프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골프의 본질을 잊고 기술적으로 지나치게 접근하면 즐거운 운동도 점차 흥미를 잃어 갈 것”이라며 “멈춰져 있는 공을 친다는 생각에 많은 고민이 드는데, 골프는 머리로 습득하는 게 아니라 반복 학습을 통해 몸으로 익히는 운동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정원일기자 umph11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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