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이 됨'을 기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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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인 17일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제49회 전통 성년례 재현행사'에서 의복과 족두리를 착용한 올해 만 19세의 2002년생 청소년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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