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주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차량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지역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 사업 시설 5곳(서구푸드마켓 외)의 노후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했다. 대구 북구 산격동에 위치한 북구희망나눔마켓에 DGB친환경 물품코너를 구성해 취약계층 결식 예방과 더 좋은 품질의 물품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김태오 회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은 DGB금융그룹이 9개 계열사를 거느린 명실상부한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한 것은 지역민의 따뜻한 사랑과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이슈에 대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