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CS T1(이하 T1)이 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B2B SaaS) 개발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T1의 커머스 플랫폼과 팬 커뮤니티 플랫폼 구축에서 협업한다.
비마이프렌즈는 K팝 팬덤을 대상으로 글로벌 커머스와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운영하는 회사다. T1 커머스 플랫폼 최적화와 더불어 팬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T1 글로벌 팬덤을 대상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원철 T1 COO는 “e스포츠 산업에서 T1 브랜드와 가치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마이프렌즈와의 협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