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Frip), 버추얼 하이킹 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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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대표 임수열)이 여름 등산 시즌을 앞두고 비대면 등산 프로젝트 '버추얼 하이킹 챌린지'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버추얼 하이킹 챌린지'는 코로나19 시국에 맞춰 참가자가 비대면으로 등산하고 서로 인증하며,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언택트 액티비티다. 다음 달 1일부터 인왕산에서부터 북한산까지 서울 명산 도장깨기 콘셉트로 진행된다. 한국관광공사 및 서울시 도보관광 자문위원이자 프립에서 최장기간 아웃도어 슈퍼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아웃도어큐레이터와 함께 공동개발했다.

등산은 MZ세대 유저와 함께 급성장한 프립의 대표 액티비티다. 지난해 프립의 전체 스포츠 액티비티 활동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39%)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단순한 운동을 넘어 '오하운(오늘 하루 운동)'으로 자존감 회복과 성취감을 인증하는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성취감을 위해 '버추얼 하이킹 챌린지'는 해발고도에 따라 등산 입문 과정부터 열혈 등산러, 프로 등산러 과정 등으로 난이도를 구분하여 진행된다. 각 과정별 도전기간은 1개월이며, 참가자에게는 아웃도어큐레이터 호스트의 등산 가이드 영상, 산행지 뱃지,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그리고 우르오스 스킨워시 샘플키트를 제공한다. 또한, 각 챌린지 미션 성공 시 참가비 전액을 프립 에너지(포인트)로 환급 받을 수 있다.

김도년 프립 경험개발팀장은 “단체 등산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프립의 등산 액티비티를 기다리는 고객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특별한 등산을 준비했다”라며, “버추얼 하이킹 챌린지를 통해 소개되는 서울의 다양한 명산을 오르며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과 성취감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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