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19일부터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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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롯데아울렛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를 펼친다. 롯데아울렛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 동안 '롯데아울렛 메가 세일'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아울렛 메가 세일'은 1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아울렛 최대 행사로 300여개 브랜드가 동시에 참여해 기존 할인률에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브랜드로는 몽블랑, 골든듀, 나이키, 아디다스, 노스페이스, 타미힐피거, 산드로, 지고트 등이 있다.

최근 야외 유원시설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얼어붙었던 소비심리가 풀리면서 지난달 롯데 아울렛 매출은 작년 동월대비 29% 증가했다. 이에 롯데아울렛 메가 세일의 시작일을 작년보다 9일 더 앞당기고 교외로 향하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행사와 더불어 풍성한 즐길 거리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과 부여점에서는 소비심리 개선으로 구매 상승세인 해외 명품의 병행 수입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해외 편집샵 브랜드 '롯데탑스(TOPS)'는 메가세일 행사 기간 중 석가탄신일과 매주 주말 5일간 총 17개 점포 매장에서 기존 할인가에 5~10% 추가 할인을 더한 혜택을 제공한다.

등산이나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기흥점과 이천점 등에서 아웃도어 및 스포츠 행사를 대규모로 선보인다. 광명점에서는 리빙 행사도 연다.

더불어, 가정의 달을 맞아 점포별 이색 테마 이벤트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주말 및 석가탄신일에 기흥점은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로 만화 캐릭터 테마의 퍼레이드를, 파주점은 공룡 퍼레이드를 펼치고, 이천점에서는 주말마다 삐에로 풍선 이벤트와 버스킹 공연을 한다. 또한 이천점, 기흥점, 김해점, 이시아점에서는 주말동안 회전목마, 관람차 등 아동 시설을 선착순 무료 개방한다.

이호설 롯데백화점 수도권 2지역본부장은 “본격적인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5월, 가족 단위 고객들의 롯데 아울렛 방문이 더 늘 것으로 예상해 이번 메가 세일을 공휴일인 석가탄신일에 맞춰서 시작하게 됐다”며, “가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들을 마련했으며 안전한 쇼핑 환경을 위해 방역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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