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숨, 온라인 비대면 패션쇼 눈길...'수풀리아' 브랜드 주목

친환경 패션 디자인 전문기업 에코숨(대표 석주윤)이 최근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열린 '2021 라이브 패션 뷰 인 대구' 온라인 비대면 패션쇼에서 자사 친환경 브랜드 '수풀리아'를 선봬 호평을 얻었다.

이번 패션쇼에는 여성복, 아웃도어, 홈웨어, 스카프 등 다양한 업종의 토탈패션 총 9개 사 지역 패션브랜드가 참여했다. 에코숨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염료와 순면 원단을 사용해 만든 천연염색 전문 브랜드 '수풀리아'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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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숨의 친환경 브랜드 수풀리아 패션쇼

에코숨은 현재 서울 온수역 1층에 천연염색 전문브랜드 '수풀리아' 매장과 쇼룸을 개설해 천연염색 의류와 침구류 및 다양한 자연주의 내츄럴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수풀리아' 제품은 항균과 공기정화 효과가 탁월해 코로나19 예방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되는 패션제품이다. 나무가 해충과 병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 뿜는 자연 항균물질인 피톤치드 주성분인 테르펜이란 물질이 생장촉진, 항곰팡이, 심폐기능 강화, 살균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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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윤 에코숨 대표

에코숨이 출시한 편백 베개와 이불, 황토온열매트 등 50여 종이 넘는 힐링 침구류는 피톤치드의 탁월한 항균 효과와 상쾌한 산림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토피와 알레르기 등 피부질환과 불면증을 예방하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쾌적한 숙면을 제공, 고객 만족도가 높다. 에코숨 제품은 입소문이 퍼지면서 대백프라자점과 갤러리아 백화점, 서울 KTX역사점을 시작으로 현재 동대구역, 수원역, 영등포역, 온수역 등에 입점했다.

석주윤 대표는 “고객을 가족으로 생각하며 내가 직접 사용할 최고의 제품을 만들며 우리가 사랑하는 자연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면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제품으로 원단에 항바이러스 작용하는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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