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가 한국폴리텍대학, 한국생산성본부와 '인공지능(AI) 기술(+x)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뉴딜 실현을 위한 'AI+x' 기반 인재 양성과 청년층 일자리 발굴, 양질 일자리 확대에 협력한다.
한국SW산업협회는 고용 확대가 예상되는 산업 현장에 필요 인력을 적시 공급하고 청년층이 노동 시장에 조기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폴리텍대학과 한국생산성본부는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교육 컨설팅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날 3개 협약기관은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한국판 뉴딜 추진 공동 선언 서약식'도 함께 개최했다.
이들 기관은 △상호 연대와 협력 △K-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 △산업 생태계 강화를 통해 디지털 경제 대전환 등 한국판 뉴딜 추진에 동참하기로 했다.
조준희 한국SW산업협회장은 “SW 산업 대표 협회로서 한국판 뉴딜 성공을 위해 정부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면서 “회원사 중심의 청년 일자리 발굴과 채용 연계를 통해 양질 일자리를 창출하는 건강한 고용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