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코리아(대표 이우용)는 오는 18일 NHN한국사이버결제 사옥에서 NHN한국사이버결제(이하, NHN KCP)와 NHN KCP 가맹점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주최 포럼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NHN KCP의 VIP가맹점을 대상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6월 페이오니아와 NHN KCP가 공동 론칭하는 신규 대금 서비스를 소개하고 NHN KCP 가맹점들에만 적용되는 혜택을 발표한다.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아마존과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도 이날 포럼에 연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각 마켓플레이스에서 조기에 비즈니스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판매 카테고리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을 설명한다.
이우용 페이오니아코리아 대표는 “해외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국내 셀러들이 늘어남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 진출, 수익을 다각화할 수 있는 노하우와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NHN KCP와 공동주최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페이오니아는 향후에도 NHN KCP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재욱 NHN KCP PG사업부 상무이사는 “금번 포럼을 통해 성장 잠재력 높은 가맹점들이 사업을 확장하는 초석 마련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NHN KCP는 페이오니아와 함께 지속 성장 가능한 비즈니스 방안을 가맹점들에게 끊임없이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