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리더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유스내비' 온라인 플랫폼으로 재구축

다인리더스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청소년종합사이트(유스내비)를 디지털 기반 온라인 플랫폼으로 재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유스내비는 2008년 5월 오픈한 서울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봉사활동을 안내하는 종합정보 사이트다. 정부부처 및 지자체, 교육청 산하 공공기관 등 청소년 수련시설 프로그램을 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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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리더스는 청소년이 코로나 19에도 시공간 접근 제약 없이 청소년 미래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에게 맞춤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유스내비 사이트를 고도화 하는 과업수행에 선정됐다.

다인리더스는 그간 대학을 대상으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플랫폼을 개발한다. 모바일과 웹서비스 중심의 언택트 청소년 미대면 활동 플랫폼이 목표다. 텍스트와 이미지 중심에서 동영상 서비스로 서비스를 개편한다.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 여건 및 성과보상을 제공하는 게이미피게이션(Gamification) 요소도 더한다.

임무호 다인리더스 대표는 “대학교 및 초·중·고등학교의 교육기관 뿐만 아니라 사설학원이나 기업의 사내 교육 서비스, 기관의 온라인 활동 등의 비대면 학습 및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도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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