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KEMA)는 화성시·모토벨로와 화성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에서 '올바른 개인형이동수단(PM) 문화 정착과 친환경 교통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KEMA는 화성시에서 PM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캠페인을 활성화해 PM에 대한 친환경 이동수단 이미지를 제고할 예정이다. 또 PM 안전 운행·주차 질서 확립 등 올바른 PM 문화 정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수행, 사고 감소·시민의식 향상 등 PM에 대한 시민의식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KEMA는 e모빌리티 관련 업계 의견을 수렴해 친환경 교통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도개선을 논의한다. 화성시는 PM 안전교육·홍보, 캠페인 관련 행정 지원·유관기관 협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동 모빌리티 기업 모토벨로는 다양한 PM 제품 지원과 공유서비스 운영 관리 방안 자문을 할 예정이다.
하일정 KEMA 사무국장은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PM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PM 산업 활성화에 따른 안전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