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멕시코시티 고가철로 붕괴 사고 관련, 멕시코 대통령에 위로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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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멕시코시티 메트로 12호선 구간 고가철로 붕괴로 인한 사상사고와 관련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에게 위로 서한을 보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위로 서한에서 이번 사고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와 손실이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위로의 뜻과 함께 부상자의 쾌유를 기원했다.

또 사고의 조기 수습을 기원하면서 피해자와 그 가족, 멕시코 국민 모두가 충격과 슬픔에서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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