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6일 멕시코시티 메트로 12호선 구간 고가철로 붕괴로 인한 사상사고와 관련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에게 위로 서한을 보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위로 서한에서 이번 사고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와 손실이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위로의 뜻과 함께 부상자의 쾌유를 기원했다.
또 사고의 조기 수습을 기원하면서 피해자와 그 가족, 멕시코 국민 모두가 충격과 슬픔에서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