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첫 캠페인 가족 사진 클래스 오픈
프립(Frip)이 현대백화점면세점과 손잡고 기존 주 고객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자)를 넘어 전 연령층과 소통할 수 있는 여가 콘텐츠를 선보인다.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대표 임수열)이 최근 현대백화점면세점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MOU 체결을 기념해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디지털 사이니지에 프립 브랜드 광고를 선보인다. 프립의 다양한 액티비티가 담긴 광고 영상은 5월 한 달 동안 송출된다.
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현대사진관'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랑하는 가족의 진심을 찍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족의 색다른 모습을 알아보는 프로필 사진 클래스를 개최한다. 오는 14일까지 프립 앱홈페이지와 현대백화점면세점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무료 프로필 사진 클래스와 160만 원 상당의 프립 에너지(포인트), 260만 원 상당의 'H. Select SHOP' 쇼핑지원금 등을 지원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이다.
임수열 프립 대표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웰에이징(Well-Aging) 트렌드를 반영하듯 프립에서도 주도적 여가생활을 즐기는 40대 이상 구매 비율이 늘고 있다”면서 “현대백화점면세점과 MOU를 계기로 각 연령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액티비티를 통해 고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