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는 1분기 매출 1218억원, 영업이익 119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342% 증가한 수치다. 창사 이래 역대 최고인 1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서울바이오시스는 설명했다.
와이캅(WICOP)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점진적으로 증가해 전년 대비 35% 성장했고, 자외선을 방출하는 UV LED 매출은 전년 대비 90% 늘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서울바이오시스는 2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21~31% 증가할 전망이라고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