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로봇, 중기부 'K-스타트업센터 해외진출 지원사업' 선정

에듀테크 기업 지니로봇(대표 이은승)이 정부 지원사업 선정과 함께, 글로벌 진출폭을 더욱 넓힌다.

29일 지니로봇 측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K-스타트업센터(KSC)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K-스타트업센터(KSC)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유망기업(업력 10년 이내 창업기업)의 해외진출을 독려하는 장단기 프로젝트로, 현지 사무공간 및 자금 등 맞춤형으로 전개된다.

지니로봇은 코딩, STEAM 및 인공지능 교육이 가능한 올인원 교육용 로봇 ‘지니봇’과 비대면 환경에서 양방향 교육이 가능한 LIMS 플랫폼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해외진출 이력과 가능성들을 인정받아 해당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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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니로봇 제공

지니로봇은 ‘K-스타트업센터(KSC) 해외진출 지원사업’ 선정을 기회로 인도 뉴델리 시장에 대한 적합한 네트워크 구축과 진출 전략을 고도화하는 데 힘을 쏟으며 글로벌 진출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은승 지니로봇 대표는 "최근 에듀테크 시장에 낮은 디지털 접근성과 교육격차 해소해 나가려는 인도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과 함께, 글로벌 스케일업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니로봇은 △IBK 창공 구로 5기 혁신창업기업 △천재교육과 공급 계약 체결 △유망청년창업기업 Blue 100 인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R&D 혁신 사업 △IKMP (Invest KOREA Market Place) 외국인투자유치 지원사업 △글로벌 점프 300 선정 등 기술력과 해외진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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