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정보통신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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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로고

티맥스소프트가 '제66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티맥스소프트는 국산 원천 기술로 시스템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구축, 정부 디지털 뉴딜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내 미들웨어 시장에서 2003년부터 시장점유율 1위를 공고히 하며 글로벌 정보기술(IT) 대기업 독과점을 차단해 왔다. 미들웨어 제품을 필두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필리핀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 국산 SW를 글로벌에 확산하고 기술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에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e학습터' 시스템에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제우스'와 웹 서버 '웹투비'를 제공해 동시접속자 65만명 병목을 성공적으로 관리했다. IT를 활용해 코로나19 사태 속 사회 혼란을 줄이고 디지털 기반 사회 혁신을 이끌었다.

기존 제품에 안주하지 않고 클라우드 시대에 대비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제품 고도화를 지속 추진했다. 지난해 클라우드 기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을 출시했으며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고객 수요 변화에 부응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제·사회 축이 디지털 환경으로 옮겨가는 상황 속에서 정보통신의 날 포상은 영광이자 무거운 책임감으로 다가온다”면서 “티맥스소프트는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에 힘쓰며 디지털 뉴딜과 국가 IT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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