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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는 실내 공기를 관리해주는 'LG 지인 자동환기'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창호 옆에 설치해 사용하는 이 제품은 창을 열지 않고도 실내 공기를 환기해주는 기기다. 센서가 자동으로 실내 공기질을 파악해 오염된 실내 공기를 외부 배출하고 외부 공기를 실내 유입한다.

전면 디스플레이에 각종 실내 공기질 정보를 표시해주는 디자인 독창성, 매립식이 아닌 시공이 간편한 창호 일체형 제품이라는 고객 편의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iF 디자인 본상을 수상했다고 LG하우시스는 설명했다.

iF 디자인상은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돼 레드닷,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천하봉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장은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