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은 15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와 상호 협력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략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제·산업 정보자료 공유, 국제세미나 등을 통한 교류협력 등을 포함했다.
KOCHAM는 지난 1992년 한·미 경제협력, 무역증대, 미 정부에 대한 통상 관련 건의·교섭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분과위원회 활동 등으로 미국 진출 현지 기업 권익대변 및 비즈니스 환경개선, 회원사 간 정보교류 활동 등을 수행 중이다.
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KOCHAM과 정보교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산·학·연 공동 협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