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수입차 업계 현황과 관련 정보를 정리한 'KAIDA 팩트북'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KAIDA와 수입차 업계 활동, 정보를 제공해 업계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팩트북은 앞으로 매년 국·영문으로 발간 예정이다. 책으로 제작해 관련 기관에 배포하고, KAIDA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공한다.
이번 팩트북에는 KAIDA 조직 소개, 자동차 관련 정부 정책 주요 이슈, 수입차 산업과 통계, 자동차 관련 규제와 정책 등의 내용을 담았다.
르네 코네베아그 KAIDA 회장은 “법규를 포함한 수입차 업계 전반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팩트북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수입차 시장에 방향성을 제공하고 한국 시장에 맞는 제품과 기술을 제공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