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체계·스마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 티맥스오에스(대표 허희도)가 영상회의 솔루션 '하이퍼미팅(HyperMeeting)'으로 중소·중견기업 맞춤형 비대면 협업을 돕는다.
하이퍼미팅은 다채로운 협업 기능, 높은 보안성, 직관적인 사용성을 지닌 영상회의 솔루션이다. △회의 전 카메라와 마이크를 점검할 수 있는 파우더룸 △포커스뷰, 그리드뷰, 컴포짓뷰(화면 공유) 등 회의 성격에 따른 화면 레이아웃 △암호 설정 기반 회의실 보안 △관리자 페이지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하이퍼미팅은 구축형과 서비스형 모델로 나뉜다. 구축형 모델은 영구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고객사 요청을 자유롭게 반영할 수 있으며 기업의 기존 그룹웨어 및 메신저와 연동 가능하다. 서비스형 모델은 구독형 서비스로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를 통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근 하이퍼미팅은 공공기관, IT기업,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 등 다양한 중소·중견기업에 도입됐다. 사내 회의뿐 아니라 비대면 고객 교육 등 여러 용도로 사용된다. 고객사가 업무 공백 없이 비즈니스 성격에 맞는 원격 협업 및 소통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티맥스오에스는 중소벤처기업부 'K-비대면 바우처 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되며 예산 문제로 업무 환경 비대면 전환을 이루지 못했던 중소·중견기업이 원격 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바우처를 통해 하이퍼미팅을 사용하면 12개월간 자부담 20만원으로 총 300만원(정부 지원 180만원, 티맥스 100만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티맥스오에스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제품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추후 3D를 추가해 생동감 있는 영상회의 환경을 제공하고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한 자동 회의록 작성, 실시간 자막 생성 등 기능을 탑재한다. 영상회의를 필두로 비대면 근무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원격 협업의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허희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 근무가 새로운 일상 형태로 자리잡으면서 중소·중견 기업이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비대면 업무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면서 “대폭적인 비용 절감성과 밀착된 유지보수력을 보유하고 있는 하이퍼미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비대면 협업을 지원하고 든든한 성장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