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알뜰폰 '스카이라이프모바일'을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 판매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알뜰폰 전문거래 플랫폼기업 고고팩토리와 제휴, 전국 620여개 다이소 매장에서 LTE 후불 유심을 판매한다.
다이소에서 구매할 수 있는 스카이라이프모바일 유심 종류는 '모두 충분 11GB+' 요금제를 포함해 총 14종이다.
'모두 충분 11GB+'는 월 3만3000원에 음성·문자 기본 제공, 데이터 11GB 소진 이후 매일 2GB를 추가 제공한다. 1년간 매월 100GB 추가 데이터도 제공한다.
유심 구매 이후 고고팩토리에서 운영하는 고고모바일 사이트 또는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가입 신청하면 개통 이후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자급제폰과 알뜰폰 유심 조합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보다 많은 고객이 쉽게 알뜰폰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다이소 매장에서 스카이라이프모바일 판매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