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행장 임용택)은 한 계좌에서 여유자금을 별도로 구분해 보관할 수 있는 입출금상품 'JB MY금고'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JB MY금고 상품은 당행 일반 입출금 통장과 연결해 돈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금고 기능이다. 스마트뱅킹으로 가입할 수 있고 최대 500만원까지 별도 보관할 수 있다.
금고계좌에 보관된 금액은 조건 없이 하루만 보관해도 연 이율 0.8%(21.02.22 기준, 세전)를 받을 수 있는 파킹통장이다. 결제, 이체, 출금 등이 불가하고 연결계좌를 이용한 입출금만 가능하다.
전북은행은 JB MY금고 상품 출시 기념으로 계좌에 10만원 이상 보관시 50명에게, 300만원 이상 보관시 10명에게 추첨으로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