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CDE DX 어워드 2020(CDE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한국CDE학회가 개최하는 경진대회인 'CDE DX 어워드 2020'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정책, 엔지니어링 이노베이션 사례, 4차 산업기술 연구개발 우수 정책·적용 사례, 연구개발 성과 등을 심사해 시상하는 행사다.
가스안전공사는 디지털 비전 어워드 부문 최고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비전 어워드는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경제로 전환 노력이 우수한 공공기관에 주어지는 포상이다.
가스안전공사는 '가상현실(VR) 기반 교육훈련 활성화'를 바탕으로 한 가스시설 안전관리 인력 양성, 자격 유지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규 가스안전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가스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공사 교육 시스템 우수성이 검증됐다”면서 “정부 정책인 디지털 경제에 발맞춘 가스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