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코리아 신임 대표 오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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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호 디즈니 코리아 신임 대표(왼쪽)와 김소연 디즈니 코리아 DTC사업부 총괄

오상호 전 디즈니 스튜디오 사업부 전무가 디즈니 코리아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디즈니플러스 사업 등을 총괄할 DTC(Direct-to-Consumer)사업부 총괄에는 김소연 전 소비재 사업부 상무가 선임됐다.

신임 오 대표는 국내 디즈니 전략 수립과 한국 비즈니스 전반을 총괄한다. 오 대표는 디즈니 스튜디오 사업부 전무로 재직하며 국내 영화 세일즈, 배급·마케팅 업무와 각종 영화 관련 업무를 총괄해왔다. 미국 미시간대에서 경제학과 일본어를 전공하고, 선더버드 스쿨 오브 글로벌 매니지먼트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신임 김 총괄은 디즈니플러스를 포함한 국내 DTC 비즈니스 운영을 최적화하고,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한 전략과 성장을 주도한다. 김 총괄은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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