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통합 우수고객 서비스 플랫폼 '신한플러스' 멤버십 회원수가 150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플러스 멤버십은 작년 4월 신한금융 우수고객제도인 '그룹 Tops Club(탑스 클럽)'을 전면 개편한 것이다. 금융권 최초로 멤버십과 금융거래 앱을 결합한 그룹 통합 우수고객 서비스다.
고객 관점에서 금융거래 점수를 단순화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수수료 면제, 무료 쿠폰, 마이신한포인트 제공 등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많은 고객에게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다양한 제휴처와 협업해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금융·비금융 활용 구독경제 플랫폼 구축 △그룹사 상품군 확대 등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해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신한플러스 멤버십 회원 1500만명 달성 기념 감사 이벤트를 내달 11일까지 실시한다. 100% 당첨 확률로 마이신한포인트를 5포인트부터 최대 1500포인트까지 제공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